오름테라퓨틱, 급성 백혈병 치료 후보 기술(11.06)
기술료 규모
1억8000만달러

(계약금 1억달러)
기술내용
국내 벤처 오름테라퓨틱은 글로벌 제약 기업 미국 브리스톨마이어스스퀴브(BMS)에 임상 1상 단계의 백혈병 치료 후보물질 기술을 이전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계약금은 약 1300억원 규모로, 국내 제약·바이오벤처의 역대 후보물질 기술이전 계약 중 가장 큰 금액으로 평가된다.



이에 따라 오름테라퓨틱이 보유한 ‘ORM-6151(개발코드명)’ 프로그램을 BMS에 이전할 예정이다. ORM-6151은 단백질 분해제(TPD)개발 플랫폼으로 개발된 혁신신약(first-in-class) 후보 물질이다. 백혈병과 관련이 있는 GSPT1 단백질을 선택적으로 분해시키는 분해제를 항체에 붙인 구조다. 앞서 골수성 백혈병(AML) 및 고위험 골수형성이상증후군 후보 물질로 올해 초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 1상을 승인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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