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자리한 은하수산은 국내를 대표하는 수산물 가공·유통 전문기업이다. 1970년 부산 자갈치시장에 ‘영도상회’로 문을 연 이래, 지난 2000년 현재의 사명으로 설립했다. 고교 졸업 후 양친이 운영하던 시장 점포에 아르바이트로 합류한 이현우 회장은 40여 년이 지난 현재 은하수산을 매출 1200억원대(2022년 기준) 중견기업으로 키워냈다. 2025년 1800억원대 매출을 목표로 세운 은하수산은 기업공개(IPO)도 준비 중이다. 최영찬 선보엔젤파트너스 대표가 국내 수산물 가공·유통업계를 대표하는 이 회장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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